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규제를 피해 공급이 본격화되는 시흥거모 공공택지지구가 수도권 서남부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지구는 주택공급 확대와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을 목표로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산업과 주거,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시흥 거모 지구 11월 공급 1만 가구.시흥거모지구대규모 택지 개발… 총 1만가구 이상 공급시흥거모지구는 경기도 시흥시 거모동 일원 약 279만㎡(약 84만 평) 부지에 조성되며, 총 1만405가구, 약 2만7,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2018년 공공택지로 지정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흥거모 엘가로제비앙 기반시설 조성 및 도로·공원 조성 등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전체 준공 목표는 2028년 6월로, 단계별 개발이 추진 중입니다.첫 분양은 오는 11월부터 시작되며, 민간 건설사 중심으로 7개 블록이 순차 공급됩니다.가장 먼저 공급되는 단지는 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의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B6블록, 480가구), 그리고 대방산업개발의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 1·2단지’(S2·B2블록, 총 682가구)입니다.이후 호반건설, 계룡건설, 대방건설 등 중견 건설사들의 분양이 이어질 예정입니다.구분블록건설사가구 수전용비고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B6모아주택산업로제비앙건설48061·8411월 ◈시흥거모 엘가로제비앙 분양 예정대방 엘리움 더 루체 S2·B2대방산업개발68284·1221·2단지 구성호반건설B1호반건설35384내년 분양 예정계룡건설S3·B5계룡건설81859~84단계별 공급대방건설M1대방건설52084예정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 강화시흥거모지구는 이미 교통망이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지구 남측에는 지하철 4호선·수인분당선 신길온천역이 위치하며, 향후 서해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서울·안산·수원 등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한층 더 빨라집니다.또한 평택시흥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 자가용 통근 여건도 우수합니다. ◈시흥거모 엘가로제비앙 더불어 향후 시흥시가 계획 중인 ‘거모지구~시화MTV~안산사이언스밸리 연계 교통축’이 완성되면,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을 잇는 교통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입니다.시흥스마트허브 등 풍부한 배후 산업 기반시흥거모지구는 약 14만 명이 근무하는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이 산업단지는 1970년대 조성된 이후 현재까지 자동차부품, 금속, 전기·전자 등 1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로 꼽힙니다.또한 인근 시흥스마트허브는 시흥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한 첨단 제조혁신단지로, 기존 노후 산업단지를 디지털화·친환경화하는 ‘스마트 제조 혁신 모델’로 조성되고 ◈시흥거모 엘가로제비앙 있습니다.AI기반 공정관리, 로봇 자동화 설비,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되며,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합니다.이러한 산업 인프라는 거모지구의 직주근접형 도시 구조를 강화해, 젊은 직장인과 신혼부부에게 매력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합니다.​거모지구는 단순한 주택단지가 아니라 ‘주거·일자리·자연이 어우러진 복합 자족형 도시’를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지구 중심에는 제기천을 중심으로 한 수변공원과 생태공원이 조성되며, 녹지축을 따라 산책로·자전거도로·커뮤니티센터 등이 배치됩니다.또한 교육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균형 있게 배치되어 가족 단위의 생활 인프라가 완비됩니다.​시흥거모지구는 ◈시흥거모 엘가로제비앙 규제를 피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수도권 핵심 택지로, 향후 서울 접근성, 직주근접성,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균형발전형 신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서해선 연장과 시흥스마트허브 확장 등 교통·산업 인프라의 동시 확충은 거모지구의 주거가치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시흥시는 향후 거모지구를 중심으로 반월·시화산단, 배곧신도시, 시흥스마트허브를 연결하는 **‘3대 산업·주거벨트’**를 구축해, 서남권의 새로운 경제·생활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결과적으로 시흥거모지구는 수도권 서남부의 균형 발전을 이끌 미래형 자족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